나는 다시 모스크바1에서 오데싸1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다시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한다 청색의 옷을 입은 스튜어디스가 공주처럼 지나간다 그녀가 민영항공가 처럼 믿음직하다. 무르만스크1에서는 하늘이 맑고 아쓰하바드1에로 이제라도 떠날수 있다 기예브1와 하르꼬브1과 기씨노브1가 개방하고 리보브1도 개방한다지만 나는 거기로 갈 생각이 없다. 나에게 “오늘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하늘에 기대 걸지 마시오”라고 말해준다. 또 다시 오데싸행 항공기가 연기되었다. 이번엔 활주로가 얼었답니다. 레닌그라드1에서 눈 녹아 지붕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내가 레닌그라드로 가면 어떨까? 뜨빌리시1는 덥다니 다 명백하다. 거기는 차재배밭이 많답니다. 그러나 나는 거기로 갈 생각이 없다. 로스또브1행 항공기가 떠난다는 알림이 들려왔지만 나는 꼭 오데싸로 가야 한다. 나는 벌써 3일간 항공가를 얻어타지 못해서 그 출발을 연기한 그 곳으로 가야 한다. 나는 눈더미가 있는데로, 내일 눈오기를 기다리는데로 가고 싶다 맑고 따뜻하며 모든것이 좋은데로 나는 갈 생각이 없다. 여기에는 이륙못하고 저쪽에서 착륙 못하니 나는 섭섭하다. 이것은 불공정이다. 결국엔 스튜어디스는 우리들에게 탑승하라고 따분하게 말한다. 그가 민영항공기 처럼 믿음직하다. 제일 멀리 떨어진 그곳이 개방되어 있다네 거기로 표창으로서도 끌고 가지 못할거다 폐쇄된 브라지워쓰또크1시가 항공기를 받아들이며 빠리도 개방되지만 나는 거기로 갈 생각이 없다. 날씨가 개이면 곧 이륙금지가 취소될거다 항공기가 힘을 모으고 발동기 소리가 들린다. 나는 바른방석에 앉은 것 같이 항공기를 못 받는 탄다. 그 이유가 많다니 - 알림을 기다린다. 나는 눈보라와 안개가 있는 데로, 내일 눈오기를 기다리는 데로 가고 싶다. 런던과 델리와 마가단1그리고 각방이 개방되어 있지만 나는 거리로 갈 생각 없다. 내가 울겠는지 웃겠는지 그러나 항공기 이륙이 다시 연기 되었다. 또 다시 우리들을 과거에로 날씬하고 민영항공기를 닮은 스튜어디스, 오데싸시 미스인 그 스튜어디스가 데리고 온다 또 다시 8시까지 연기한다. 여객들이 공손히 잠들었다. 제기랄 모든 것은 싫증이 났으니 나는 항공기를 얻어 타는데로 가기로 했다.
1 지명이다.
 
© ?. 한역, ?